< 신앙 간증 >
저는 1999년 어린이 캠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때 저는 아직 어렸지만 항상 아침마다 예배를 드렸고 제 삶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2002년 고등학교에 합격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버지는 저에게 하나님 말씀(성경)을 공부하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동안 저는 아버지의 조언을 무시하고 제 방식대로 공부를 계속하여 세속적인 길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하나님과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제 방식대로 살다 보니 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어떤 것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제 뜻대로 살다 보니 신앙도 타락했고, 심지어 10년 넘게 교회에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10년 넘게 마약에 중독되어 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셔서 저를 연단하시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2012년 12월에 결핵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저는 날마다 너무 약해졌고 다음해까지 계속 아팠습니다. 2013년에는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한 달 후 퇴원하고 반 년 이상 결핵 치료를 받으면서 누워있었습니다. 어느 날 병상에 누워 있는데 아버지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하나님께서 네 병을 고쳐주실거고, 네가 병에서 회복되면 성경대학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 두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통해 저에게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은 2002년 고등학교에 합격했을 때였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통해 저에게 말씀하신 것은 2013년에 제가 병상에 누워 있을 때였습니다.
병상에 누워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를 통해 두 번이나 말씀하셨고, 저는 성경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엡 6:1-3)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분명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병상에 누워 있으면서 요한일서 1장 9절과 이사야 1장 18절의 성경 구절이 제 마음에 와 닿았고, 그 순간 제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제 모든 죄를 사해 주실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제 삶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제 삶을 하나님께 복종시키고 예수 그리스도를 저의 개인적인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순간부터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저는 제 삶을 하나님께 복종하고 헌신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병을 치료해 주실 것을 분명히 알고 결심했습니다. 성경 대학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교회에 가서 교회 활동과 사역에 참여하고, 평생 동안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2014년 8월, 저는 성경 대학에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했습니다.  2021년 5월까지 (7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신학 디플로마(Dip.Th), 신학 학사(B.Th), 신학 석사(M.Div)를 마쳤습니다. 2015년 1월부터는 2023년 8월까지 지역 교회에서 예배팀, 성가대원, 청년부 리더, 상담자(어린이, 청소년, 성인)로 사역했습니다. 2021년 5월 신학 석사를 마친 후 선교사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막 16:15, 마 28:19-20). 그래서 선교사 후보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았고, 작년 10월에 출국해서 현재 치앙마이에서 온라인으로 CH어를 공부하고 있으면 현재 CH학생 비자를 신청하고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사역 소개 >
치앙마이에서 저는  팀의 신입 멤버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고 있으며, 내년 CH국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기도 제목 >
1. 저의 영적 힘과 건강, 가족 (형이 시각장애인), 고향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 저의 어학 공부와 앞으로 해야 할 공부, 학생 비자 신청 결과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3.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저의 미래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